쌍둥이 출산 후 이휘재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진 이유 (영상)

2018-08-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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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씨는 무뚝뚝해진 이휘재 씨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인 이휘재(이영재·45) 씨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여가 생활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이휘재 씨와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38) 씨가 출연했다. 문정원 씨는 이날 문정원 씨는 웃음이 많았던 연애 초기와 달리 무뚝뚝해진 이휘재 씨에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곰TV, TV조선 '아내의 맛'

문정원 씨는 "연애할 때는 잘 웃었다. 웃는 모습에 반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한 후 점점 웃음이 없어지고 대화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 씨는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출산 2주 후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아내가 쌍둥이를 혼자 재우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문을 열어보니 아내가 그대로 기절한 듯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휘재 씨는 "그걸 본 순간 모든 취미, 모든 술자리를 다 끊었다. 아기들 태어나고 15일 만에 모든 걸 다 끊었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쌍둥이 출산 후 집에 개인 공간도 없어졌다"며 쌍둥이 출산 후 겪은 고충을 털어놓았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