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사진-영상 허락 없이 올린 LJ 인스타 상황 (+효영 댓글)

2018-08-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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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이하 LJ 인스타그램
이하 LJ 인스타그램

방송인 LJ(이주연·41)가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배우 류화영(25)씨와 함께 찍은 사진, 영상 등을 다수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LJ는 류화영 씨 사진을 올리며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게시물에 류화영 씨 쌍둥이 언니 류효영 씨는 "오빠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예요? 우리 허락 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자꾸 괴롭혀요. 왜 그래요. 지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류효영 씨는 "오빠 진짜 너무 하시네요. 다들 오해하고 전화오고 저희 부모님도 인스타그램 보시는데 저희한테 연락오시잖아요"라며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했다.

LJ가 올린 게시물에는 "류화영 씨 사진을 왜 마음대로 올리느냐"는 내용의 SNS 이용자들 댓글이 잇따라 달리고 있다.

LJ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남긴 댓글에도 "제 여자친구랑 여행간 게 잘못인가요", "필요하시면 첨부 자료 보내드릴게요" 등의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류화영 씨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LJ와 류화영 씨가 연인이 아니며, 그저 친한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