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2018 mini 교육혁신포럼' 개최
2018-08-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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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2018 mini 교육혁신포럼' 개최
'경험은 성찰이다' 주제…다양한 경험교육의 사례 나누는 시간 가져
이번 포럼은 2017학년도 2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6개월 동안 학내 교수들이 시도했던 다양한 경험교육의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였으며, '경험은 성찰이다'라는 주제로 학생발표 3건, 교수발표 7건, 초청강연 2회로 구성됐다.
세션2에서는 이장선(관광학부 4) 학생의 '백 번 들어봤자 한 번 가봐야 알지', 최주은(유아교육과 2) 학생의 '내가 간과했던 것들, 그리고 큰 깨달음', 김민수(교육학과 4) 학생의 '교방동 마을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신복 전 교육부차관의 '대학의 미래환경 변화와 교육과정'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창조관 3층 강의실에서 5개 분과로 나누어 각 주제별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권현수 교수) ▲경제학사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김석호 교수) ▲영미희곡 및 연극지도법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조미원 교수) ▲식품구매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김현아 교수) ▲경호심리학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김태민 교수) 등이다.
박재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주체인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경남대형 교육혁신모델을 체계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지역밀착형 대학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