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초거대 문어” 크라켄 낚은 용왕의 아들 이경규 (영상)
2018-08-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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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씨는 문어를 목에 걸며 미소를 지었다.
방송인 이경규(58) 씨가 알래스카에서 또 한 번 '대물'을 낚았다.
지난 30일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씨가 초대형 문어를 잡는 모습이 방영됐다. 도시어부 팀은 북태평양 알래스카에서 낚시을 했다.
이경규 씨는 '용왕의 아들'이라는 별명답게 거대 문어를 낚으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거대 문어는 배 바닥에 붙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힘이 좋았다. 사진을 찍기 위해 이경규 씨가 문어를 들고 있는 것도 힘들어 보였다.




거대문어는 무게 재기도 만만치 않았다. 여러 명이 문어를 들어 올려 저울에 올렸다. 문어는 12kg을 기록하며 엄청난 무게를 자랑했다. 이경규 씨는 문어를 목에 걸며 미소를 지었다.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이경규"를 연호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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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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