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IS 뭔들, JMT '인싸템' 레시피
2018-09-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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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믹스커피로 만든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올라와 확산됐다.
SNS 화제의 '인싸템'이 등장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믹스커피로 만든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올라와 확산됐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커피맛 아이스크림 '더위사냥'보다 맛있다며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유행이 시작됐다.
믹스커피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처음 인스타그램에 올린 홍미경 씨는 "집에 방치돼 있던 믹스커피가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먹어버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먹고 싶던 순간 나가기 싫어서 만들게 된 것"이라고 3일 위키트리에 말했다.
믹스커피 스틱을 얼리는 도구로 사용하는 게 핵심이다. 물에 녹인 커피를 스틱에 붓고 3시간 이상 냉동칸에 얼리면 완성된다. 커피를 진하게 타야 맛있다는 평이 많다.
레시피를 접한 SNS 이용자들은 맥심, 프렌치카페, 스타벅스 비아, 네스카페, 루카스나인 등 스틱 커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공유했다. 제티 스틱으로 초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도 했다.
맥심사냥, 프렌치사냥, 비아사냥, 루카스사냥 등으로 불리는 믹스커피 아이스크림 게시물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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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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