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서 ‘디올’ 팝업매장 연다

2018-09-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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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17종 판매…포장지 문구 서비스도 실시

신라면세점이 내년 2월까지 디올(Dior)과 손잡고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내년 2월까지 디올(Dior)과 손잡고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이 내년 2월까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디올(Dior)과 손잡고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 매장은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선별해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신라면세점만의 차별성을 내세우기 위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팝업 매장은 브랜드가 원하는 콘셉트로 구성하는데다 주력 제품 위주로 선보일 수 있다”며 “팝업 매장 전용 사은품과 고객 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디올 팝업 매장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17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매장 역시 새로 출시한 제품의 특징과 디올의 감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는 게 관계자 전언이다.

아울러 디올의 신제품을 포함한 모든 립 제품은 매장 중앙에 배치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각인 서비스, 포장지 문구 서비스, 매직미러, 디지털포토 월 등의 고객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각인 서비스는 구매한 화장품에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이며 포장지 문구 서비스는 특별한 선물 포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포장용 리본에 문구를 프린트 해준다.

팝업 매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하며 그 이후에는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 매장을 열 계획이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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