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문자 오면 입이 귀에 걸린다” 비아이가 한 달에 받는 저작권료
2018-09-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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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들어오긴 하지만 격차가 좀 있다”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김한빈·21)가 저작권 수익을 귀띔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비아이가 출연했다. 방송인 전현무(40) 씨는 프로듀서로서 작사·작곡 활동을 겸하고 있는 비아이에게 "저작권 등록 곡이 어마어마하지 않냐"는 질문을 던졌다.
비아이는 "그렇게 많진 않고 39곡 정도 된다"고 했다. "저작권료 수익이 어마어마하지 않냐"는 질문에 비아이는 "그렇게 어마어마하거나 놀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못 믿겠다는 듯 "'사랑을 했다'는 요즘 초등학생들이 교가보다 더 많이 부르는 것 같다"며 추궁했다. 아이콘 멤버 김동혁(21) 씨는 "요즘 정산 문자가 왔을 때 표정을 보면 입이 귀에 걸려있다"고 했다.
비아이는 "매달 정산되는 돈이 많지는 않고 외제 차 두 대 정도"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비아이는 "매달 들어오긴 하지만 격차가 좀 있다. 경차일 때도 있고, 소형차, 자전거 수준일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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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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