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에게 '삭발 내기' 제안했다가 진 박나래 근황 (영상)
2018-09-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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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다른 힌트가 공개되자 박나래 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
내기에 진 박나래 씨가 대머리 분장을 하고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15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삭발을 걸고 내기하는 방송인 박나래(32) 씨와 혜리(이혜리·24)가 관심을 끌었다. 노래 가사를 맞추던 중 박나래 씨와 혜리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초성 힌트를 보고자 했다.
박나래 씨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혜리에게 "네가 틀리면 삭발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혜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언니가 틀리면 삭발할래요?"라고 말했다. 박나래 씨 역시 삭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신동엽 씨는 "그런 거 하지 마"라며 말렸다. 박나래 씨와 혜리는 삭발 대신 대머리 분장을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힌트가 공개되자 박나래 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 박나래 씨 예상과는 전혀 다른 초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박나래 씨는 패배를 인정하며 대머리 분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방송에는 '잠시 스포'라는 말과 함께 대머리 분장을 한 박나래 씨 모습이 잠시 나왔다. 진짜 삭발을 한 것처럼 완벽한 분장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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