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부탁에 요리하다 말고 노래 부르는 김종국 (영상)
2018-09-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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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노래 중에 '한 남자'가 제일 좋다"
홍진영(33) 씨 부탁에 무심한 듯 노래 부른 김종국(42) 씨가 주목을 받았다.
16일 선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친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가수 김종국, 홍진영 씨가 나왔다. 홍진영 씨는 "오빠 노래 중에 '한 남자'가 제일 좋다"며 갑작스럽게 불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1809/16/img_20180916173402_417b229f.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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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씨는 "오징어 자르다가 부르는 건 좀..."이라며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반주가 나오자 자연스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친구들을 웃음에 빠뜨렸다.
채소 좀 썰어달라는 홍진영 씨 부탁을 다 들어주면서도 김종국 씨는 노래를 계속했다. MC 서장훈 씨는 "보통 저렇게 끊기면 그만해야 하는데 계속한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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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씨는 '한 남자' 부른 후 듀엣곡인 '우리 사랑 이대로'를 부르기 시작했다. 홍진영 씨가 화음을 맞추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본 토니 안 씨 어머니는 "찰 궁합이다 찰 궁합이야"라며 감탄했다.
김종국, 홍진영 씨가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6일 밤 9시 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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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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