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지원단, ‘2018 광주 ACE Job Fair 청년 창업한마당’ 개최

2018-09-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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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창업 붐 조성과 청년창업활성화에 기여”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창업지원단(단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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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붐 조성과 청년창업활성화에 기여”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창업지원단(단장 이인화)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창업 붐 조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8 광주 ACE Job Fair 청년창업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직업방송 등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제1회 가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결선 발표평가)’, ‘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우수 스타트업 투자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날 진행한 ‘제1회 가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2번의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8명(팀)의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6명(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수상자는 △한국직업방송대표상 조선대 권수민 △조선대학교총장상 조선대 박경남·손용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온닷 박지상 대표 △광주테크노파크원장상 조선대 김홍만·심솔아·이덕현·이중기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 조선대 고단비·나은경·이수 △KCTV광주방송대표상 조선대 정가람솔이다

또한 창업지원단은 청년창업분야의 CEO와 함께하는 ‘창업 성공스토리’라는 주제로 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성공한 창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창업 노하우를 듣는 정보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발산마을의 대표적인 청춘발산 청년 그룹 데블스의 신준섭대표, 젊은 감각을 입혀 전라도말 상품을 개발한 역사사소의 김진아 대표, 청년문화기획사 스토리박스의 강수훈 대표가 참석해 창업동기, 창업경험과 성공 및 실패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14일에는 지역 내 창업기업이 투자유치를 받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기업설명회와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1:1 투자상담회 등 ‘우수 스타트업 투자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에스비메드, ㈜에코플레임, 위누, 핑테크, 이노메디케어, 디자인주스, ㈜삼도환경, 첨단랩, 세이프모션, ㈜메세텍, ㈜미나페이, 엔트넷 등 우수한 스타트업 12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들 앞에서 IR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행사에 참석한 창업기업들은 투자자인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와 1:1 투자상담회를 통해 투자자와 실질적인 접촉을 통해 투자유치 성사 가능성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선대 창업지원단 이인화 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창업 붐 조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등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또한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