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 11년 사귄 여자친구와 10월 14일 결혼

2018-09-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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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일반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유본컴퍼니 / 영화 '내부자들'
유본컴퍼니 / 영화 '내부자들'

배우 조우진(39) 씨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조우진 씨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우진 씨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아 비공개로 결혼식을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우진 씨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11년 열애를 이어갔고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에서 잔혹한 조상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유본컴퍼니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유본컴퍼니입니다.

유본컴퍼니 소속 조우진 배우의 결혼 보도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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