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에 36만원” 역대급 코스요리 먹고 놀란 보겸 (영상)
2018-09-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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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전복은 한 마리를 넣어주지 않았다”
BJ 보겸이 화려한 중화요리 풀코스를 제대로 즐겼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보겸 TV'에는 보슐랭가이드 12회 영상이 게재됐다. 보슐랭가이드는 보겸이 전국에서 유명한 식당을 방문하는 식당 여행기다. 이날 보겸은 중화요리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백리향'에 갔다.
보겸은 평소에 먹지 못했던 음식들이 즐비한 메뉴판을 보고 놀랐다. 그는 "메뉴 무엇. 이게 중화요리야 한약방이야"라고 말했다. 보겸은 홍삼불도장을 처음으로 맛봤다. 그는 "불도장에는 전복, 아롱사태, 관자, 도가니, 송이버섯, 홍삼이 들어가 있다"고 했다.

보겸은 "홍삼이 정관장 급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복은 한 마리를 넣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불도장은 맛이 아닌 건강을 위해 먹는 거다고 했다. 일품해삼도 등장했다. 보겸은 엄청난 해삼 크기에 눈이 커졌다. 그는 소스를 가득 적셔 먹었다. 그는 "솔직히 새우 맛 밖에 안 난다"고 했다.
보겸은 다음으로 제비집호품전복을 먹었다. 그는 "전복이 전복 아래 하나가 더 숨겨 있었다. 좀 더 익혔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념이 버무러진 로브스터를 먹었다. 그는 "소스가 독특하다. 로브스터에 떡볶이 소스가 들어있다"고 했다. 로브스터 다음으로 보겸은 '활생선찜'을 시식했다.
그는 한우스테이크를 먹고 드디어 나온 짜장면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1인분에 36만원. 이거 먹으려 왔다"고 했다. 그는 "다른 곳보다 양파가 많지만 맛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