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노력 중" 송다은과 결별설 해명한 정재호
2018-09-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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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하트시그널2' 출연자 정재호 씨가 여자친구 송다은 씨와 결별설을 해명했다.
27일 정재호 씨는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며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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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씨는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며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다.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두 사람 결별설은 지난 25일 송다은 씨가 정재호 씨가 올린 SNS 게시물에 저격성 댓글을 달며 확산됐다. 송다은 씨는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바로 삭제했다. 또 최근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에 무게가 실렸다.
정재호 씨와 송다은 씨는 지난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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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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