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까지 불려 갔었다” 렌이 밝힌 아이돌 군기 일화

2018-10-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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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꼰대 라이브' 출연한 렌 아이돌 군기 일화 밝혀
이병재 씨 “힙합씬은 군기 거의 없다”

이하 Mnet '더 꼰대 라이브'
이하 Mnet '더 꼰대 라이브'

뉴이스트 렌이 아이돌 군기 일화를 밝혔다.

지난 12일 Mnet '더 꼰대 라이브' 에는 힙합 크루 '키프클랜'과 뉴이스트 멤버 '렌'이 출연했다. 어디에나 있는 '꼰대'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이경규 씨는 군대 생활을 회상했다.

이경규 씨는 군대 생활 할 때 자신보다 4살 어렸던 선임이 밤마다 "인생은 말이야..." 라고 말했다고 일화를 밝혔다.

유병재 씨가 힙합크루들에게 "힙합씬에도 군기가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병재 씨는 "거의 전혀 없다"고 답했다. 힙합 크루들이 인사할 때 툭 치며 어깨를 마주치는 등의 모습을 재연하며 서열 없는 자연스러운 문화를 대변했다.

그룹 뉴이스트 멤버 렌은 아이돌 군기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아이돌은 진짜 심하다"며 "저는 한번은 화장실까지 불려 간 적 있었다"고 일화를 말했다.

렌은 "그분은 마주치면 무조건 90도로 인사해야 했다"라며 "뉴이스트가 2012년도에 데뷔했는데 그때는 지금보다 더 심했다"고 밝혔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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