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대했던 송민호가 '옷 빨리 갈아입기' 실패한 '황당한 이유'
2018-10-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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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청바지 자주 입는 송민호 씨가 멤버들 기대 속에 '옷 갈이입기' 도전해
입기 편하도록 접어둔 바지가 시작과 동시에 풀리는 모습이 큰 웃음 전해
송민호 씨가 자신만만하게 '옷 빨리 갈아입기'에 도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tvN '신서유기 5'에서는 홍콩 휴양지에서 '드래곤볼'을 얻기 위해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나왔다. '신서유기 시즌 2'에서 옷 빨리 갈아입기 10초 신기록을 보유한 이수근 씨는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찢어진 청바지와 단추가 많은 하와이안 셔츠 때문에 이수근 씨는 단추를 다 채우지 못하고 실패했다. '드래곤볼' 획득에 실패하자 강호동 씨는 송민호 씨에게 도전해볼 생각 있느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송민호 씨라면 '드래곤볼' 3개도 줄 수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도전을 받아들였다. 송민호 씨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장신구를 모두 내려놓은 뒤 도전했다.
제작진은 특별히 송민호 씨를 위해 옷을 원하는 대로 갖춰놔도 된다고 말했다. 송민호 씨는 바지를 돌돌 말아 한 번에 발을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미리 바지를 말아두었기 때문에 발만 넣으면 바로 입을 수 있었다. 하지만 송민호 씨는 도전 시작하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결국 실패했다. 송민호 씨는 "입고 있던 바지를 내린 뒤 말아둔 바지를 바보처럼 들어 올렸다"고 말했다.
송민호 씨가 바지를 들어 올리자마자 말아뒀던 부분이 전부 풀려 찢어진 틈으로 발이 빠져나오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