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1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2018-10-3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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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청사 안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진도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청사 안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근무시간 이외 야간, 주말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 편의를 위해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안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인이 직접 민원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계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부동산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총 86종의 증명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하지만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확인서는 사용용도를 기재해야 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하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봉사과,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임회면, 진도항매표소, 지산면, 조도면 총 9개소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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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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