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 스타일' 치타 남자친구 보고 치타 엄마가 한 말

2018-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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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중임을 밝힌 치타
치타 엄마, 치타 남자친구 보고 “인형 같다” 말해

이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래퍼 치타가 열애 중이라고 밝했다.

지난 30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자신감 넘치는 가을 여자 특집에는 래퍼 치타가 출연했다. 이날 치타는 주량과 음주 스타일을 얘기하던 중 "작업도 하고 음주도 하고 저는 항상 사랑하고 있다"며 남자친구가 있음을 고백했다.

박나래 씨는 "처음에 어떻게 만난 거냐"고 물었다. 치타는 "단골가게에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긴 사람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여러 명이 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그분이) 보였다. 때마침 비어있는 그 옆자리에 앉았다"고 말했다. 첫 만남 일화를 말하며 치타는 평소 연애스타일 무조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치타는 또 다른 에피소드로 홈 파티에 남자친구를 초대한 얘기를 했다. 치타는 엄마에게 "엄마 아까 인사했어? 그 사람 내 남자친구야"라고 하자 치타 엄마는 "인형이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어떤 인형을 말하는 거냐"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는 "길쭉길쭉하고 하얗고 갸름한 얼굴형이다. 이종석 씨 느낌과 비슷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MC들은 치타에게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요청했다. 치타는 쑥스러워하며 "오빠 이따 봐요"라고 말했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