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패밀리가 선보인 할로윈 코스튬 (+켄달 워킹 영상)
2018-11-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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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선보인 할로윈 코스튬
'빅시 엔젤'로 불리는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할로윈 코스튬으로 '빅시 엔젤'을 택했다.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서는 모델들은 '빅시 엔젤'로 불린다. 천사를 상징하는 커다란 날개를 달고 워킹하는 모델들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킴 카다시안은 이복 동생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동생 클로에 카다시안(Khloe Kardashian),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Kourtney Kardashian)과 함께 '빅시 엔젤'로 코스튬한 사진을 1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들이 착용한 날개는 실제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사용되는 소품이다.
킴 카다시안은 코스튬을 위해 날개를 빌려준 '빅토리아 시크릿'에 고마움을 전했다.
켄달 제너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빅토리아 시크릿' 날개를 달고 워킹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 2시간 만에 3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켄달 제너는 실제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모델로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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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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