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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게 부산 클라스다!” 부산시가 내놓은 ‘역대급’ 보육정책

2018-11-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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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어린이집도 추가 보육료 발생 없어
보육교사 처우도 획기적 개선

MBC, 무한도전

3포, 5포, 7포를 넘어서 사회적,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한 ‘N포 세대’.

이런 말도 이젠 익숙한 말이 되었다. 특히 결혼과 출산, 육아는 요즘의 ‘N포’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다.

이하 유튜브, Dynamic Busan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위해 세 번을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 일화처럼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당연한 것.

아이를 낳고는 싶지만 망설여지는 것이 많은 이들을 위해 부산시가 화끈하게 내놓은 ‘2019 보육종합대책’이 화제다.

금번 민선 7기 지방정부 중 최초로 발표된 보육종합대책 ‘부산아이 다가치키움’의 내용을 살펴보자.

1. 모든 아이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부산시는 2019년 3월부터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하여 양육부담을 완화한다. 따라서 사립 어린이집도 보육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동안 자녀 수에 따라 지원하던 기준에서 출생 순위와 관계 없이 부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에 대해 100%지원이라는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2. 전국 최초 모든 어린이집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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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모의 퇴근 압박을 줄이기 위해 부산시내 1,900여 개에 달하는 어린이집을 모두 저녁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연장운영 전담교사 인건비와 기존 교사의 초과근무수당을 지원한다.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등의 공공형 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1구 1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3. 보육교사 처우 획기적 개선

앞서 어린이집 연장 운영 정책을 보며 보육교사의 처우를 걱정했다면 이 정책에도 주목해보자. 부산시는 어린이집을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보조교사와 대체교사 지원을 확대한다.

이 정책을 통해 청년 일자리도 배출한다.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보육행정매니저’를 어린이집에 배치해 교사는 보육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5년, 10년에 지원하던 장기근무수당 지원기준도 3년, 7년으로 완화한다.

4.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통학버스안전장치 설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안전과 건강이다. 모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하고 어린이집 내에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특히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 운영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회계 운영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을 꼭 빼닮은 부산시의 ‘다가치키움’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김종화 기자 ninetykid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