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대란’에 이랜드 방긋…스파오-해리포터 협업 상품 전국 품절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 SPA 브랜드 스파오가 ‘스파오 X 해리포터 협업’ 상품은 오프라인 매장 개점 2시간 만에 전국적으로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스파오 강남점와 홍대점, 명동점 등 주요 매장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100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며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됐다.

개점과 동시에 준비한 물량 25만장은 모두 소진 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매장 디스플레이 물량은 거의 5분만에 소진 될 정도로 고객이 많이 몰렸다”며 “창고에 준비된 예비 물량까지 모두 꺼내 판매가 완료 됐으며 전국 품절됨에 따라 빠르게 리오더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번 협업제품은 온라인 판매가 시작 되자마자 4분 만에 준비된 물량 3만장이 완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