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국의 섹시함 보여주겠다” 맥심 커버걸 대회 결승 오른 김우현
2018-1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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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우현 씨, 10일 위키트리에 '커버걸 콘테스트' 결승 진출 사실 알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더 섹시하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 전한 김우현 씨
모델 김우현(25) 씨가 남성잡지 '맥심(Maxim)' 미국 본사가 개최한 '커버걸 콘테스트'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현 씨는 10일 위키트리에 '커버걸 콘테스트' 결승 진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제까지 몇 번의 라운드를 거치면서 함께 응원해주고 믿어준 팬 분들과 지인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씨는 "결승에서 제가 선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계 대회에서 결승까지 갔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더 섹시하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세계에 한국의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우현 씨는 지원자 3만 1000명이 몰린 '커버걸 콘테스트'에서 최종 12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진행된 세미 파이널 투표에서는 그룹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끌었다.
최종 맥심 커버걸을 뽑는 결승 투표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결승에서 1등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우승 상금 2만 5000달러(약 2820만 원)와 맥심 미국판 1월호 표지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우현 씨가 10일 SNS에 공개한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