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빛협동조합,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공예작품’전시
2018-11-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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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도담도담 전시회 광주시청 로비
오색빛협동조합(대표 김은희)과 광주ㆍ전남 지역아동센터 50개소는 14~15일 광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한지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한 전시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한지를 통하여 우리 전통의 멋과 조상들의 지혜를 깨달으며 지난 4~5개월 동안 협동작업으로 만든 장식장, 식탁, 의자 등 50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작품은 전시 후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보답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대표는 “아이들이 한지공예를 통해 우리전통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협동 작품을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알게 해주는 것이 기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과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 처음으로 문화경제부시장제도를 도입하고 종합적인 시각의 문화행정 추진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광주광역시장의 시정에 부합하도록 오색빛협동조합도 광주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