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가 키드밀리에게 디스당했다고 생각한 이유 (영상)
2018-11-21 21:00
add remove print link
우원재 씨는 키드밀리 '혼모노' 듣고 오해
우원재 씨는 정규 앨범 1집 'af'를 오는 22일 발매
래퍼 우원재(21) 씨는 키드밀리(최원재·25)가 본인을 디스한 것으로 오해했던 사연을 말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우원재 씨는 "예전 키드밀리가 발표한 노래 중 '혼모노'라는 노래를 듣고 놀랐다"고 말했다.
우원재 씨는 "(이 노래) 가사에 '원재'가 나온다"며 "나를 디스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우원재 씨와 키드밀리는 성만 다르며 이름은 같았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두터운 친분 때문에 민망한 일도 벌어졌다.
우원재 씨는 지난 9월 키드밀리와 술을 마신 후 서로 이름을 부르며 욕하는 영상을 찍었다. 그는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영상을 올렸다. 서로가 "XXXX"라며 장난스럽게 욕을 했다. 영상을 찍은 다음 날 둘은 한숨을 쉬고 영상을 지웠다고 전했다.
우원재 씨는 오는 22일 ep 앨범 'af'를 발매한다.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