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내년에 반드시 결혼?” 김종민♥황미나의 결혼 운 (영상)
2018-1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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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김종민 “올해 연애, 내년에 결혼” 똑같은 결혼 운
역술가 “황미나 씨는 백두노랑이랑 결혼해야 돼”말에 김종민 씨 “나다”
가수 김종민 씨와 기상캐스터 황미나 씨가 내년에 결혼할까.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역술가를 찾은 김종민·황미나 커플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 씨는 역술가에게 결혼 수를 물었다. 역술가는 "결혼 운이 계속 들어와 있는 상태"라고 했다.
그는 "결혼은 시기를 잘 타고나야 한다. (황미나 씨는) 올해는 애인이 들어오는 운이다. 내년에는 남편이 들어온다"라고 했다.



역술가는 "황미나 씨는 올해 연애를 잘 하면 내년도에 결혼하는 거야"라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역술가는 "근데 이거 지나잖아? 남편 안 들어와"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황미나 씨는 내년에 결혼하지 못하면 앞으로 남편이 들어오지 않는 운이라는 것이다.





역술가는 "종민 군도 (사주에) 애인이 들어와있다. 두 사람의 연애 운이 똑같이 들어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궁합이 이렇게 맞는 상태에서... (김종민 씨도) 내년도에 결혼을 해야 한다. 본인에게 평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다. 이 정도 맞는 커플이 별로 없다"라고 했다.






황미나 씨는 "우리 나이 차이는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역술가는 "임자 사주는 '백두노랑'하고 결혼을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백두노랑은 '하얀 머리에 늙은 신랑'이라는 뜻이다. 김종민 씨는 "어? 나 머리 하얬어. 염색한 거야"라고 반응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둘의 사주 풀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진짜 대박이다", "지금 좋은 때네"라고 반응하며 둘의 천생연분을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