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하게 독일어와 스페인어 구사하는 '언어 천재' 나은이 (영상)

2018-11-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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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는 스페인 말로 대화하다 곧바로 독일말로 대화를 하며 능통한 언어 실력 구사
나은이는 가족 영향으로 4개 국어 구사

나은이(3)가 독일어와 스페인어 회화를 유창하게 구사했다.

지난 25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이가 박주호 선수 동료들과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대화를 했다.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31) 부녀와 울산 현대 축구단 동료들은 꼼장어 식사를 했다. 동료 중 외국인 선수 세르히오(Sergio Escudero·30)와 리차드(Richard·28)는 본인 나라 말을 할 줄 아는 나은이에게 관심을 쏟았다.

나은이는 스페인 출신 세르히오에겐 스페인 말로, 오스트리아 출신 리차드와는 독일말로 얘기했다. 나은이는 세르히오와 스페인 말로 대화하다 리차드와 곧바로 독일말로 대화를 하며 능통한 언어 실력을 구사했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르히오와 리차드는 어린 나이임에도 유창한 회화 실력을 구사하는 나은이를 예뻐했다. 나은이는 세르히오와 리차드에게 젤리를 주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나은이는 3살이지만 엄마와 가족 영향으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 나은이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워 영어와 한국어까지 총 4개 국어를 구사한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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