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사업단, 취업 역량 강화 캠프 성료

2018-11-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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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학생·기업 관계자 소통의 장 마련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자바기반 SW개발 및 시스템관리 트랙(컴퓨터공학과)’을 최근 금호화순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엔 LINC+사업 참여 학생과 교수, 협약기업 인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사업단(단장 김정근)은 1박2일 동안 ▲사회맞춤형 취업대비 대학 생활 계획 수립 ▲전공 관련 채용경향 이해 ▲면접 특강 ▲협약기업 대상 모의 면접 ▲참여기업 회사소개 ▲졸업생 멘토링 등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대 LINC+사업 협약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쇼를 비롯해 졸업 동문과 간담회, 협약기업 면접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실전 모의 면접을 실시해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기업 관계자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컴퓨터공학과 조문규 학생은“캠프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배우고 취업에 자신감도 갖게 됐다”면서“다른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대학교 이익훈 사회맞춤형학과 책임교수는“취업에 학생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지역사회·기업·대학이 하나 되는 산·학일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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