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 “옥동자 정종철 몸에서 대단한 것이 자란다” 폭로 (영상)

2018-11-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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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씨 “옥동자 정종철 몸에는 1000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가 자란다”
김인석 씨 “버섯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라고 주장

개그맨 김인석(38) 씨가 개그맨 정종철(41) 씨 신체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인석 씨와 전화통화하는 출연진들 모습이 그려졌다.

곰TV, MBC every1 '비디오스타'

김인석 씨는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동료 연예인들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나섰다. 김인석 씨는 "박준형 씨가 효자라서 곤란한 적이 많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예전에 공연 다닐 때 선물 같은 것이 들어오면 박준형 씨가 '어머니 갖다 줘야 한다'라며 먹을 것을 가져가 캐비닛에 넣어놓곤 했다. 그러고 나서 그것을 까먹는다. 그래서 썩은 내가 진동했다"라고 했다.

이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 얘기를 들은 임혁필 씨와 권진영 씨는 "배우들 다 같이 먹으라고 들어온 선물인데... (박준형 씨가) 샘(욕심)이 많아서..."라고 김인석 씨 말에 힘을 실었다.

김인석 씨 증언에 의하면 김인석 씨는 당시 박준형 씨에게 "왜 다 썩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준형 씨는 "내가 어렵게 자라서 식탐이 생겼어"라고 해명했다.

김인석 씨 증언이 끝나자 박나래 씨는 "개그맨 정종철 씨 몸에 천년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가 핀다는 것이 실화에요?"라고 질문했다.

김인석 씨는 "정종철 씨가 옷을 갈아입는데, 가슴이 축 처지는 부분하고 배가 올라와 있는 부분이 맞닿는 부위에 하얀 무언가가 있었다. 그걸 본 정종철 씨가 그것을 털어 냈다. 근데 그 다음날 보니까 그게 또 있었다. 병원을 찾아가 보니 병원에서 '버섯의 일종이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인석 씨 말에 출연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김인석 씨는 "(병원에서 말하기를) '균의 한 일종인데 넓게 봤을 때 버섯으로까지 짐작이 가능하다'라고 했다"고 수습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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