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럴수럴수 이럴 수가” 아역배우 어머니 깜짝 놀라게 만든 박보검 행동
2018-1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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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양희재 군 어머니가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내용
송혜교 씨와 함께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하는 박보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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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재 아역배우 키즈모델(@yang_hee_jae_)님의 공유 게시물님,
배우 박보검 씨가 한 아역배우에게 한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역배우 어머니는 "럴수럴수 이럴 수가"라고 감탄하며 당시 일화를 SNS로 알렸다.
아역배우 양희재 군 어머니는 지난달 30일 아들 인스타그램으로 박보검 씨가 한 '뜻밖의 일'을 공개했다. 당시 박보검 씨는 아역배우들과 촬영이 잡혀 있자 '새콤달콤'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새콤달콤'을 아역배우들 입에 넣어주는 등 이들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재 군 어머니는 박보검 씨와 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럴수럴수 이럴 수가... 보검님 무릎에 우리 아들이. 내가 보검님 무릎에 앉은듯한 이 설렘 우짜죠"라고 말했다.
양 군 어머니는 "희재는 오늘 (tvN 드라마) '남자친구' 영상에 엄마만 알아볼 포션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그와 함께 한 시간 엄마는 무척 행복했거든요"라며 "아이들과의 촬영을 아신 보검님 '새콤달콤'까지 준비하시며 아이들 입에 쏘옥. 엄마 이날 호들갑 떨며 사르륵 녹는 줄 알았다지요"라고 했다.
양 군 어머니는 "대한민국 최고 연예인인지 분간 못하는 희재는 형 옆에서 계속 조잘조잘. 그래도 다 받아주시던 인간성 갑 대한민국 연예인 최고 성품"라며 "박보검 배우님께서 먼저 차문 '똑똑' 희재야 사진 찍자 하셔서 찍은 영광의 사진이랍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보검 씨는 현재 배우 송혜교 씨 등과 함께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