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중식당 도림 겨울 한정 메뉴,‘재만스드림’ 메뉴 출시해

2018-12-0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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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연말을 위한 완벽한 중식코스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에서 겨울 한정 메뉴, 재만스드림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롯데호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부산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에서 겨울 한정 메뉴, 재만스드림을 선보인다. / 사진제공=롯데호텔

부산에서 중국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 43층 중식당 도림에서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재만 셰프와두국위 홍콩 셰프의 콜라보레이션 메뉴로 이루어진‘재만스드림(Jaeman’s Dream)’을 선보인다.

이 코스의 메뉴는 수정게살트러플삼색단과시치미 두부, 농탕죽생 부레 상어지느러미, 길품전복과싱가폴식무우떡, 흑후추 분사 활 바닷가재 볶음, 대파 양고기 볶음, 피풍탕굴튀김, 건패주 새우 연잎밥, 쉐프 특선 디저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6만2천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특히 메뉴 중농탕죽생 부레 상어지느러미는 고급 재료인 상어지느러미에 진한 육수로 소스를 만들어 곁들인 요리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요리 중 하나다.

길품전복과싱가폴식무우떡은 두시간 이상 조려 감칠맛을 낸 전복과딤섬의일종인 무우떡을 함께 선보이는 요리다.무우떡은무우와 쌀가루를 넣고 볶아 말린 가리비,표고,건새우 등을 넣고 볶아 만든 딤섬의일종이다.

중식당 도림의 이재만 셰프는“이번 특선 메뉴는 최고급 재료에 20년간 쌓은 노하우를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껏 담아낸 코스 요리이다”며“상어지느러미,전복,바닷가재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요리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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