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이제 다 조때써” 출소한 씨잼 근황

2018-12-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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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마약→구속기소→출소 후 컴백
씨잼이 직접 알린 컴백

씨잼 인스타그램 캡처
씨잼 인스타그램 캡처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씨잼이 컴백을 예고했다.

씨잼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뮤비만 찍고 돌아온다", "너네 이제 다 조때써"라는 글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씨잼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래퍼 챙스타의 새 앨범 '배가본즈(Vagabonds)' 수록곡 '스펌맨(Sperm Man)'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는 스펌맨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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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bonds] Tracklist 12/12/2018 Wed. 12PM (KST) - Welcome to my psychedelic world - Special thanks to @owen5vadoz @shahgoon91 @kwonnamwoo @hypnos_chris @eehosoo @tokioaoyama @taid1_a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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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은 2015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6월 구속기소 됐다. 씨잼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씨잼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와 대마초 등 마약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1645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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