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소주 장난감” 20주년 기념 출시된 참이슬 아트토이

2018-12-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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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티스트 스캣원(Sket One)이 참여해 제품 완성도 높여
한정된 수량 탓에 빠른 품절

소주 '참이슬' 아트토이가 출시됐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이 출시된 지 20주년을 맞이해 미국 아트토이 브랜드 '키드로봇'과 협업했다.

아트토이는 아티스트 그림과 디자인이 들어가는 장난감이다. 키드로봇은 '더니(DUNNY)' 시리즈 일환으로 '참이슬 더니' 아트토이를 제작했다. 더니는 키드로봇이 출시하는 유명 아트토이 피규어다. 최근엔 다양한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해 제품을 출시한다.

'참이슬 더니' 제작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캣원(Sket One)이 참여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트 진로
하이트 진로

'참이슬' 아트토이 바디는 참이슬 소주병을 감싸고 있는 제품설명서로 디자인됐다. 아트토이 한쪽 귀엔 초록색 소주 뚜껑이 달려있다. 한쪽 손엔 소주를 정제할 때 쓰는 대나무가 들려있다.

지난 13일부터 참이슬 더니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9만 8000원에 100개 한정판매됐다. 현재 제품은 품절상태다.

하이트 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에 맞춰 여러 브랜딩을 진행했다"며 "이번 아트토이는 미국 하이트 진로 법인과 LA 아티스트 스캣원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계약 문제가 있어 추가 생산은 힘들 것 같다"며 "2019년도에도 이색적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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