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태어날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

2018-1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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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아오이 소라가 블로그에 임신사실 밝혀
임신 사실을 밝힌 아오이 소라는 AV 경력 때문에 상처받는 얘기 들어

AV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あおいそら·35)가 내년 5월 세상에 나올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을 남겼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아오이 소라가 블로그에 본인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글을 썼다. 그는 "화제가 되면 될수록 비판도 커지리라 생각했다"며 "상상 이상으로 응원 메시지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아오이 소라는 AV 배우였던 본인 과거를 자식에게 숨기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태어날 아이에게 내 과거를 숨기기는 어렵다"라고 남겼다. 아오이 소라는 자식에게 "'엄마의 자식'이라서 좋았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지난 11일 아오이 소라가 블로그에 임신사실을 밝혔다. 그는 "임신 5개월째다"라며 "내년 5월에 출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신 사실을 밝힌 아오이 소라는 AV 경력 때문에 상처받는 얘기를 들었다.

그는 "'AV 여배우가 아이를 낳다니, 아이가 불쌍하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AV 여배우가 부모라면 불행할까"라고 남겼다. 아오이 소라는 "나는 아이가 갖고 싶다"며 "불행이나 행복을 결정하는 건 남이 아니라 그 애 자신"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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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ly an angel came to me! I’m blessed with a new life. I’m 5 months pregnant now and become mother next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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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ooooo hot in Tokyo today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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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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