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예수님?” 최근 인스타그램에 뜬 류승범 근황
2018-12-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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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오랜만에 모습 비친 배우 류승범
영화 '타짜 3' 촬영 중인 것으로 보여...2019년 개봉 예정
"류승범 다음 역할은 예수님인가요?"
최근 영화배우 류승범(38) 씨 근황이 SNS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가수 이승환 씨는 본인 생일 축하 파티에 친한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자리에는 방송인 김제동, 시사IN 주진우 기자, 웹툰 작가 강풀, 류승완 영화감독과 류승범 씨 형제가 함께 했다.
류승범 씨는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수염을 길렀다. 낯선 모습에 "저 도사님은 누군가요?", "예수님 같은 분은 누구예요?"와 같은 댓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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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한 의류매장에 찾은 류승범 씨 모습 역시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여전히 거친 수염과 긴 머리로 류승범 씨 특유의 개성이 돋보였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한 모습에 당황스러워하는 댓글도 다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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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씨는 영화 '타짜 3'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배우 임지연 씨는 '타짜 3' 촬영 중에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타짜 3'에 출연하는 배우 이광수, 류승범, 임지연 씨와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이 나란히 섰다. '타자 3'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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