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연금? ㅋㅋㅋ” 장범준도 놀랄만한 머라이어 캐리 캐럴 수익
2018-1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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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 캐럴 앨범
'All I Want for Chstmas is You' 한 곡으로 벌어들인 돈이 6000만 달러(약 67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캐럴이 울려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캐럴로 번 금액이 공개됐다.
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머라이어 캐리가 'All I Want for Chstmas is You' 한 곡으로 벌어들인 돈이 6000만 달러(약 674억 원)에 이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미국·영국·호주 차트 1위를 거둔 적이 없다. 하지만 이 곡은 94년에 발매된 이후 24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94년 당시 작곡가 월터 아파나지에포(Walter Afanasieff)와 머라이어 캐리는 15분 만에 이 노래를 작곡하고 녹음한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팝 전문 매체 '빌보드'도 이 노래를 "지난 60년 동안 명절 때 가장 사랑받은 노래"로 꼽았다.
지난 22일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올해 머라이어 캐리가 이 노래로 영국에서 번 돈은 약 62만 5000파운드(약 8억 9000만 원)에 이르고 로열티로만 39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벌어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이후 우리나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등이 순위권에 오르며 '크리스마스 연금'을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