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쾌한 형인 듯”...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일상

영화 '아쿠아맨'에서 아쿠아맨을 연기하는 배우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쿠아맨'은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 탄생을 그린 영화다. '아쿠아맨'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개봉 후 4일만인 지난 22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5일만인 지난 23일 오전 10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아쿠아맨' 역을 맡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는 쿨하고 시크한 매력과 다부진 몸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아쿠아맨' 전신 문신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제이슨 모모아의 실제 문신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왼쪽 팔에는 삼각형이 붙어있는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제이슨 모모아는 1999년 드라마 'SOS 해상구조대'를 통해 데뷔해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그의 아내는 배우 리사 보넷(Lisa Bonet)이다. 제이슨 모모아는 8살때부터 짝사랑한 12살 연상 배우 리사 보넷을 성인이 된 후 만났다.

제이슨 모모아는 리사 보넷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해 연인이 됐고, 5년간 결혼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정식 혼인신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