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 솔로는 나야” 올 겨울 솔로 탈출하는 최후의 방법 4가지
2018-12-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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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찾기, 스타일 변신 등 솔로 탈출하는 4가지 방법 소개
소셜 다이닝, 연말 파티 참석도 좋은 방법
“나는 왜 아직도 솔로인가...”
2019년이 채 일주일이 남지 않았다. 다가오는 연말에 ‘올해도 글렀다’며 낙심하는 솔로들이 많을 것이다. (는 필자)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올겨울 솔로 탈출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어쩌면 며칠 사이에 당신의 2018년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1. “보여줄 게 완전히 달라진 나!”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외모다. 새로운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면 평소와 다른 스타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동안 긴 머리의 청순한 스타일을 고수했던 여성이라면 발랄한 단발머리로 변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 새로운 ‘단발병 유발자’로 핫한 송혜교 씨, 김태리 씨를 참고하자.

2.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솔로 탈출의 첫걸음은 나의 이상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외로운 마음에 “아무나 그냥 만날래”는 위험하다. 만약 소개팅이 들어오더라도 구체적인 나만의 이상형이 없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3. “왜 솔로라고 말을 못 해!!”
안타깝게도 우리는 수지나 정해인이 아니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현재 솔로임을 열심히 어필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SNS를 활용하는 것이다. 카톡 상태명이나 음악 설정으로 지인들에게 나의 외로움을 알리자. #혼술 #혼밥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단, 누가 봐도 연인이 찍어준 것 같은 ‘남친샷’, ‘여친샷’ 프로필 사진은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주의하자.
4. 일단 나가자
솔로인 기간과 귀차니즘은 정비례할 때가 많다. 혼자인 것에 익숙해져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아지는 것이다. 그럴수록 인연을 찾을 확률은 더욱 낮아진다. 사람을 만나려면 일단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