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최군에게 일어난 망신스러운 사건 (영상)

2018-12-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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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aT센터에서 아프리카TV '2018 아프리카 TV BJ 어워드' 진행
강은비 씨 카메라 최군 모습 잡혀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최군(최우람·31)이 의자를 부수며 망신을 당했다.

지난 28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아프리카TV는 ‘2018 아프리카 TV BJ 어워드’를 진행했다. 시상식엔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인기 많은 BJ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유튜브, 강은비

그중 강은비(33) 씨는 시상식에 참석해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강 씨가 개인방송을 하던 중 카메라에 BJ 최군이 잡혔다. BJ 최군은 본인 자리를 찾아 의자에 앉았다. 그가 의자에 앉자 의자가 주저앉는 민망한 일이 벌어졌다.

이하 유튜브 '강은비'
이하 유튜브 '강은비'

갑자기 일어난 사건에 아프리카TV 경영진은 웃음을 지었다. 강은비 씨 카메라에 본인이 엎어진 모습이 찍힌 걸 안 최군은 "잡혔어? 유튜브 각"이라며 애써 민망하지 않은 척을 했다.

강은비 씨는 "그 의자가 그냥 부러질 정도가 아니다"라며 "의자값은 MC페이에서 퉁쳐야겠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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