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속 그 사람...'미미'와 설리의 특별한 인연 (영상)
2019-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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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상점의 설리 친구 미미와 설리 씨의 특별한 인연
“친구 할래요?” 설리가 먼저 인스타그램 DM 보내
설리(최진리)가 지인들과 함께한 신년맞이 파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설리의 일반인 친구 '미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V LIVE '진리상점' 랜선 개업식에서 그들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설리는 조금 부끄러워하며 미미를 직접 소개했다. 설리는 "제가 먼저 제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서 DM으로 '친구 할래요?' 이렇게 연락했다"라며 "그렇게 얘기했더니 미미가 흔쾌히 받아주어 친구가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에 설리는 자신이 설리인 것을 미미가 모르게 했다고 밝혔다. 미미에게 친구 수락을 받고 나서 자신이 설리임을 공개했다. 이후 설리와 미미는 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설리는 미미를 실제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3~4년을 알고 지낸 친구처럼 편했다고 했다.
이후 '왜 미미랑 친해지고 싶었냐'는 팬들 질문에 설리는 "굉장히 저랑 비슷해 보였어요"라며 "미미에 대한 동경하는 마음이 있었고, 행동들과 생각이 제가 추구하던 것들이라 친해지고 싶었다"며 미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미미는 설리보다 두 살 어린 동생이다. 그러나 그들은 최근 '신년 파티'도 함께할 만큼 절친한 사이가 됐다.
설리와 미미가 등장하는 설리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진리상점'은 네이버 V LIVE 홈페이지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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