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뒤집힌 건후 본 '현역 운동선수 아빠' 박주호 반응 (영상)
2019-01-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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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박건후 군이 처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아빠 박주호 씨 모습
개그우먼 이수지 씨 “아버지의 힘이네요”라며 박주호 씨 대처를 칭찬

아들 박건후 군이 처한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아빠 박주호(울산 현대)씨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18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대기실에 있던 현역 축구선수 박주호 씨와 이동국(전북 현대)씨는 생방송 도중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 중이었다. 그때 건후 군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장난감 자동차에 거꾸로 처박혀 발버둥치는 건후 군 모습에 박주호 씨는 순식간에 슬라이딩을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이동국 씨는 "주호야 너 운동할 때 그렇게 빨랐으면은. 발이 안 보였어 방금"이라며 웃었다. 샘 해밍턴도 "날아다녔어 지금"이라고 거들었다.




내레이션을 맡은 개그우먼 이수지 씨도 "아버지의 힘이네요"라며 박주호 씨 대처를 칭찬했다. 지난해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박주호 씨는 축구선수이기 전에 나은 양, 건후 군 아버지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는 건후 군, 나은 양을 포함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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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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