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내달 8일 공모마감

2019-01-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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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광교/시흥/의정부/고양에 이어 여섯 번째.
2월 8일(금)까지 도내 24개 시·군 대상 공모.

경기도가 판교, 광교, 시흥, 의정부, 고양에 이어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조성하기로 하고 다음달 8일까지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

경기도청
경기도청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시설이다.

2014년 5월 성남시 판교에 첫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연 후 현재까지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창업 1213건, 일자리창출 3236개, 스타트업지원 2만3320건, 이용자 35만1431명, 입주·졸업 스타트업 54개사, 총 396억원 규모의 외부자금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이런 성과를 도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했거나 유사 시설이 있는 7개 시·군을 제외한 24개 시·군 가운데 한 곳을 선정,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시·군은 2019년부터 3년간 경기도로부터 도비 총 30억 원을 포함해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콘텐츠산업과(8008-4653)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1) 공고문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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