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40억”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클라라의 신혼집

2019-01-09 08:4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1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배우 클라라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른 클라라 신혼집 건물

네이버TV, 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 클라라가 결혼 후 살게 될 신혼집이 SNS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은 배우 클라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클라라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SBS '본격연예 한밤'

한밤 제작진들은 지난 4일 결혼식을 위해 공항을 찾은 클라라를 만났다. 클라라는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결혼 축하드린다"는 말에는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그는 과거 이상형으로 "소지섭처럼 생긴 사람"을 꼽았다. 또 "사랑 표현을 많이 해주고 그런 분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클라라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송파구 랜드마크라 불리는 초고층 건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한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클라라 신혼집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건물은 가장 저렴한 매물이 40억 원 중반대며, 가장 비싼 매물은 340억 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이웃으로는 배우 조인성 씨와 가수 김준수 씨 등이 있다.

클라라는 "행복하게, 예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라며 "응원해달라"라는 말을 남긴 채 미국으로 향했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