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알리는 열혈 기자 역, 강원도서 영화 촬영 중인 메간 폭스 (사진)
2019-01-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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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서 포착된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 영화서 종군 기자 역 맡아 한국서 촬영 중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Megan Fox)가 영화 '장사리 9.15(가제)' 촬영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를 찾았다.
메간 폭스는 10일 오전 춘천시 한 실내 세트장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촬영 현장을 찾아 메간 폭스와 기념 사진을 찍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했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장사리 9.15(가제)'는 1950년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 영화다.
메간 폭스는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받은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로 분해 한국 전쟁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열혈 기자를 연기한다.


메간 폭스는 지난 6일 입국해 경기도 일대에서 전쟁 현장을 누비며 취재를 펼치는 장면 등을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영화 '트랜스포머' 1, 2편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메간 폭스는 2001년 영화 '홀리데이 인 더 선'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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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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