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날 정도로 춤췄다” 아들과 BTS 콘서트 간 매튜 매커너히 (엘렌쇼)
2019-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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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매커너히 '엘렌 쇼'에서 “아들이 BTS 제일 좋아한다” 밝혀
엘렌 드제네러스의 “BTS를 아세요?” 질문에 방청객 환호성 터져

매튜 매커너히(Matthew McConaughey·50)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갔던 일화를 소개했다.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매커너히는 21일 엘렌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했다. 이날 매튜 매커너히는 "아들이 방탄소년단을 제일 좋아한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했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아들이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가고 싶어 했다고요?"라고 물었고, 매튜 매커너히는 아들 리바이가 생일에 방탄소년단을 보고 싶어 했어요"라고 대답했다.


매튜 매커너히 말이 끝나자마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방청객들에게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 아세요?"라고 물었다.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매튜 매커너히는 "달라스 공연 날 오셨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튜 매커너히는 "한국 그룹인데요. (아들이) 몇 달 전부터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난리였는데, 노래 가사를 다 알더라고요"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매튜 매커너히는 "생일에 가고 싶다고 하길래 리바이 친구들도 몇 명 데리고 아내와 함께 갔어요"라고 했다.

그가 "정말 재밌었어요. 우린 좌석에서 일어나 땀 날 정도로 춤췄어요"라고 설명하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우와, 굉장히 즐기셨던 것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엘렌 쇼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61)가 진행하는 토크쇼다. 미국 NBC에서 2003년부터 방영되고 있다. 매튜 매커너히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Dallas Buyers Club)'으로 2014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로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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