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LE 선정 2018년도 가장 많이 언급된 국내 래퍼 TOP 10 (작성 중)

과거 대한민국에서 '힙합'이라는 장르는 소수 마니아들을 위한 음악이었다.

2007년 3월 5일 발매된 MC스나이퍼의 4집 앨범 'How Bad Do U Want It?'의 수록곡 '봄이여 오라', 'Better Than Yesterday' 등이 흥행하면서 일반 대중들이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을 알게 됐다.

이후 2012년 6월 처음 시작된 Mnet의 힙합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흥행으로 힙합은 완전히 대중화 되었다.

국내 힙합 부흥은 쇼미더머니 덕 뿐만이 아니다. 국내외 흑인 음악 전문 커뮤니티 '힙합LE'도 국내 힙합 팬들에게 힙합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힙합 부흥에 일조했다.

이러한 힙합LE는 2019년 초 "2018년 힙합LE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래퍼 TOP 10'을 공개한 바 있다.

힙합LE 측은 "2018년 힙합엘이에서 유저/네티즌에 의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는 누구일까요? 커뮤니티 게시글/댓글/연관 검색어 등을총합한 통계 결과 TOP 10 아티스트를 공개합니다"라고 했다.

힙합이 대중화된 시기에 힙합 마니아들은 과연 어떤 래퍼들에게 관심을 가졌을까? 힙합LE가 공개한 "2018년 힙합LE서 가장 많이 언급된 국내 래퍼 10인"을 소개한다.

10위 루피 (1813)

루피는 LA출신 한인 래퍼들이 모여있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의 수장이다.

2018년에는 당해 9월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 등장해 준우승을 기록해 크게 주목받았다.

9. B-Free(1853)

비프리는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 힙합 노래 부문에서 상을 받았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

2018년에는 래퍼 윤비와의 현피 사건, 소속사 수장이었던 팔로알토와의 계약 관련 등으로 자주 언급됐다.

8. 도끼(1883)

도끼는 일리네어 레코즈 대표다. 2018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777',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방송 활동을 보였다.

또 어머니 빚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