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가 밝히는 테이저건 맞을 때 느낌 (영상)

2019-0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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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정상수 씨
정상수 씨 유튜브에 믹스테이프 게재

래퍼 정상수(34) 씨가 근황을 전하며 과거 경찰에게 테이저건에 맞았던 느낌을 얘기했다.

정 씨는 지난 28일 유튜브 '맥너겟TV'에 출연해 랩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본인 곡 "달이 뜨면", "부산을 대표해"를 불렀다.

유튜브, 맥너겟TV

유튜버 맥랩(황긍일·25)은 정상수 씨에게 근황을 물었다. 정상수 씨는 "2월에 싱글이 나올 예정"이라며 "유튜브에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서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매너겟TV'
이하 유튜브 '매너겟TV'

맥랩은 조심스럽게 과거 정상수 씨가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았던 사건에 대해 물었다. 정 씨는 2017년 4월 홍대에서 시민과 시비가 붙었다. 경찰은 제어가 안되는 정상수 씨에게 테이저건을 쐈다. 당시 정상수 씨가 경찰에게 테이저 건으로 제압을 당하는 영상은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됐다.

맥랩은 "테이저건에 맞으면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다. 정 씨는 "찌릿찌릿하고 다리에 힘이 풀려버린다"며 "테이저건 하나만 맞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리가 풀려버린다"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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