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너무오네”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에게 강제로 받은 선물 (Feat. 강준상)
2019-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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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신현준·정준호 씨
신현준 씨에게 인기드라마 '스카이캐슬' 강준상 사인을 보낸 정준호 씨
배우 신현준 씨가 'SKY 캐슬'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준호 씨 근황을 전했다.
31일 신현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준호 씨가 보낸 카톡 사진을 올렸다. 그는 "뭔 말이야?"라는 글과 함께 '안 친한데, 톡 너무 오네'라는 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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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씨는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연기하는 강준상 교수 사진과 함께 "스카이 캐슬 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 강준상 교수"라고 쓰인 사인을 보냈다.
신 씨는 "나한테 왜 이런 거 자꾸 보내냐"고 말했고 정 씨는 "감사 인사라고. 영감"이라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제, 연예 프로그램 등 여러 방송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정 씨는 신 씨에게 '영감'이라는 애칭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 씨는 최근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자만심으로 가득한 의사 '강준상' 역할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현준 씨는 KBS '연예가 중계' MC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예능 '시골 경찰'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