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믿어지지 않는다” 관객수 1000만 소식에 '극한직업' 배우들 반응 (모음)

2019-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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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5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한 극한직업
공명, 이하늬 씨 천만 관객 소감 밝혀

영화 '극한직업'이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해 출연 배우들이 소감을 전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넘어섰다. 극한직업은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누적 관객 수 1000만이 넘어가자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남겼다.

이하늬(36) 씨는 "무슨 일인지 아직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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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관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ganggeon70 @knuababoda96 @dlehdgnl @0myoung_0526 . The movie 'Extreme Job' has met 10 million audience. Thank you and happy new yea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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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김동현·24)은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이라며 "이렇게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에게는 더더욱 소중한 작품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승룡이 형, 선규 형, 하늬 누나, 동휘 형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류승룡(49) 씨도 인스타그램에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남겼다.

극한직업은 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차린 치킨집이 맛집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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