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가 직접...” '슈돌'에서 당분간 건후를 볼 수 없는 이유
2019-0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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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건후 몸상태 지켜보겠다”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
박주호 선수 아내 안나가 '슈돌'에서 당분간 건후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안나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연결 편을 기다리던 건후가 공항 응급실에서 작은 사고를 당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사건 이후 시차, 치료 및 회복 문제로 모든 활동에서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혹시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올린다"며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데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건후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건후 몸상태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음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후는 지난해 8월부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박주호 선수, 누나 나은 양과 함께 출연 중이다. 첫 방송 당시 11개월이던 건후는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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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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