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민국이 닮았는데?” 훌쩍 커버린 타블로 딸 '하루 근황' (영상)

2019-0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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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한 타블로 딸 하루 양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함께 훌쩍 커버린 모습 공개돼

이하 유튜브 '오피셜 에픽하이'
이하 유튜브 '오피셜 에픽하이'

에픽하이 타블로 딸 이하루 양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그룹 에픽하이가 유튜브 채널 '오피셜 에픽하이'에서 첫 라이브 방송으로 '블로투쓰 TV'를 진행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오랜만에 서는 카메라 앞에서 팬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오피셜 에픽하이

타블로는 갑자기 "죄송한데 지금 하루가 너무 조용해서 불안하다. 잠깐만 (하루에게) 갔다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나머지 두 멤버는 "방송 중에 애를 보러가는 실시간 육아 방송이다"며 "저 마음 이해한다. 조용하면 왠지 모를 싸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타블로 부녀는 곧장 문을 열고 카메라 앞에 나타났다. 이하루 양은 아빠 타블로 어깨까지 올 만큼 키가 많이 자라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여줬다. 훌쩍 커버린 이하루 양을 영상에서 확인한 사람들은 "물론 타블로, 강혜정 씨도 닮았지만 방송인 김성주 씨 아들 김민국 군을 닮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이하루 양은"안녕하세요"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뭐 보여줄거 없냐"는 미쓰라 물음에 이하루 양은 원어민 발음의 유창한 영어를 보여줘 에픽하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미쓰라는 "삼촌 너 뭐라 하는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라며 웃었다.

타블로는 "사실 하루가 개인 유튜브 채널 같은 게 있다. 방금도 잠깐 들어와서 자기 채널 홍보했다"며 "실제로 유튜브를 되게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타블로 딸 이하루 양은 과거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빠와의 일상을 공개한 적 있다. 타블로는 인스타그램에서 딸 이하루 양 성장 일기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어렸던 이하루 양  /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어렸던 이하루 양 /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