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feat.박나래)
2019-02-19 17:20
add remove print link
사랑의 신호를 주제로 대화 펼친 '밝히는 연애코치' 패널들
박나래 씨 “누군가랑 잘되고 싶으면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 옆에 앉아라”
방송인 박나래(33) 씨가 술자리에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 출연한 패널들이 사랑의 신호를 주제로 대화를 펼쳐갔다.
박나래 씨는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호감 시그널로 얘기를 꺼냈다. 박 씨는 "누군가랑 잘되고 싶으면 시간이 지나고 그 사람 옆에 앉아라"며 "옆에 앉아야 뭐라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상황을 예로 들었다. 박나래 씨는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몸이 닿을 수밖에 없다"며 "정말 싫으면 피한다"라고 말했다.
박 씨는 "살이 닿는 순간 몸을 떼지 않는다면 100% (호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방송인 임현주(27) 씨는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다른 상황을 예로 들었다. 임 씨는 "(특정인에게) '아이스크림 사러 갈래?' 이러면서 걔만 데리고 바람을 (쐬러 간다)"라고 말했다.
홍석천(48) 씨는 "완전 시그널"이라며 임현주 씨 말에 동의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